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, 현대자동차가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차 울산공장에 산업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주요 사업 내용은 북구 아산로와 공장 출입문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조명 담장과 식물 담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아산로 4.7km 일원을 옥외광고물 설치 등 특정 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차 울산공장 주변 지역의 환경정비 등 행정지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현대자동차는 사업비 120억 원 전액을 부담해 전광판 설치와 예술 담장 조성 등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고 공단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'꿀잼도시 울산'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두겸 울산시장은 "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미디어와 예술이 더해져 울산의 대표적인 예술 경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"며 "참여 기업들의 산업경관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201702360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